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화: 헌트/액션/드라마/(2022)

by 다크아이쥐 2022. 8. 22.

 

 

 

제목: 헌트

개봉: 2022.08.10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이정재

출연: 이정재, 정우성, 정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영화: 헌트 줄거리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이정재)와 국내팀 '김정도'(정우성)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영화: 헌트 리뷰

 

 

영화 헌트는 1980년대 제5공화국 시절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아직까지도 오르내리는 그 시절의 폭력과 탄압, 총성으로

얼룩진 시대 속 두 명의 안기부 요원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긴박하고 긴장감과 스릴이 넘치는 스파이 장르물입니다.

 

 

해외 지부 소속인 박평호와 국내 소속인 김정도가 서로를 동림이라 의심하고 쫒는 과정에서 인물들 내면의 심리 감과 외면의 표현 감을 부각하게 하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캐릭터들의 표정으로 드러나는 심리 감과 표현을 행동으로 표출하는 이는 곧 액션인 외면적 표현 감은 시대적 서사와 인물들의 대립인 극 간의 양립과 어우러져 더 폭발되어 보였습니다.

 

작품엔 다량의 정보와 많은 캐릭터들이 나옵니다만 가장 중요한 본질은 박평호와 김정도의 대립과 이에 관한 이유를 생각하고 본다면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북한말 대사가 잘 들리지 않고 우리나라말 대사도 총격음과 액션 때문에 뭉개져 잘 들리지 않아 대사 전달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카메오들이 많이 나오는데 가장 중요한 장면에 인상 깊은 카메오들이 나와 작품의 집중도를 더 높여 주었으며 이 들을 적절하고 넘치지 않게 활용한 점도 초보 감독 이정재의 재능이 더 돋보였었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물의 깊이감 고하 총기 액션을 돋보이게 하는 촬영도 훌륭하다 생각 들었습니다.

 

 

헌트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팩션극이지만 독재와 폭력으로 휘감긴 시대 속에서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진일보하기 위해 걸음을 준비하는 세대에게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이것은 관객과 그 시대 속 실재한 인물들에게 향하듯 했습니다. 픽션이지만 극본, 연출을 겸비한 이정재의 상상은 다시 쓰는 현대사를 보는 듯했습니다.

 

 

수작이 될 수 있었지만 작품이 사건 진행 전개가 빨라 많은 집중을 요하고 중간 캐릭터들과 사건 연출의 아쉬움이 있지만 감독 데뷔작인 것을 생각하면 놀라리 만큼 연출력을 보여준 작품입니다.

 

올해 신인 감독상은 이정재 일 것 같습니다. 두 배우가 여러 매체에서 나올 만큼 홍보에 진심인데 진심만큼 작품이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다 보면 헌트의 제목이 참 잘 어울린 것 같네요.

 

현대사를 관통하는 작품인 만큼 실제 역사를 알고 보면 이해도가 높아지는 영화입니다.

 

5.18 민주화 항쟁, 아웅산 묘소 테러 사건, 이웅평 미그기 귀순, 장영자 사기 사건 등 상술한 역사적 사건을 알고 보시길 바랍니다.

 

 

 

댓글211

  • 이전 댓글 더보기